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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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방귀소리 해명, 허지웅 "여자화장실 음악, 엘프 같다"

기사입력 2014.01.11 09:58 / 기사수정 2014.01.11 09:58



▲ 성시경 방귀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성시경 방귀소리 언급에 대해 사과했다.

허지웅은 1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성시경 방귀소리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성시경 씨에게 미안해 죽겠다. 나는 태어나서 방귀 소리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 심지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언급한 성시경의 방귀소리 이야기 때문.

이어 허지웅은 "사실 소리가 '뿌악'이라고 말한 것은 방송이니 웃기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성시경 방귀소리는, 여자화장실에 음악 소리 깔릴 때 있지 않냐. 인간의 목소리로 재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엘프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시경은 "심지어 어머니도 내게 '허지웅 앞에서 방귀 뀌었냐'고 물어보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지웅, 성시경 방귀소리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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