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19
사회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냉동고 한파'로 103년 만에 재현

기사입력 2014.01.10 10:07 / 기사수정 2014.01.10 10:18

대중문화부 기자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과 캐나다의 관광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붙었다.

미국 언론들은 9일(현지시각) 북미지역의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나이아가라 폭포가 대부분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완전히 얼어붙은 것은 지난 1911년 이후 103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러한 '냉동고'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망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붙는 모습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한편 이번 북미 한파로 미국 6개 주에서 23명이 사망했으며 항공기 1만 8000여 편이 결항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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