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생활고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 공사판 전전"

▲ 김성균 생활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성균이 생활고에 시달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포블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균이 나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김성균은 "인지도를 알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에도 생활이 어려워 공사현장에서 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화 한 편 한다고 당장 그 출연료로 살아갈 수는 없었다. 당시 아기도 태어났고, 병원비, 생활비 등 때문에 계속 일을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또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에 자신의 실제 아들이 출연한 비화부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 처음엔 화가 난 사연까지 털어놨다.

김성균의 생활고 고백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성균 생활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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