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팝스타' 출신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본격적인 데뷔를 앞뒀다.
8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악동뮤지션이 2월 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생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전했다.
앞서 이찬혁과 이수현 남매로 이루어진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우승,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성사하며 가요계 데뷔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K팝스타2' 방송 당시 악동뮤지션은 천재적인 작곡, 작사 실력, 그에 못지 않은 노래 실력과 센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자작곡들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데뷔 무대는 2월 말 방송되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팝스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악동뮤지션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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