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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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정찬우-파비앙, 윤형빈 응원-임수정 사건 분개 "열받아"

기사입력 2014.01.06 22:01 / 기사수정 2014.01.06 22:24



▲ 임수정 사건 언급한 윤형빈 응원 파비앙, 정찬우, 김창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정찬우, 가수 김창렬, 프랑스 배우 파비앙이 '임수정 사건'에 분노하며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했다.

정찬우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할수록 '임수정 사건' 열 받네! 형빈아 꼭 이겨, 한일전은 가위바위보 묵찌빠도 져서는 안 돼! 아우 열 받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창렬도 트위터에 "(윤)형빈아 보여줘. 파이팅! 우리 (윤)형빈이 다치지 말고 봐주면서 KO로 이겨라 아자"라는 글을 올렸다.

파비앙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임수정 사건'이란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총 3라운드의 불공정한 대결을 펼쳐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한 사건이다.

앞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고 밝혀 '임수정 사건'이 재조명된 바 있다.

임수정 사건을 언급한 윤형빈은 내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70kg) 매치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나선다.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윤형빈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가 프로종합격투기 무대 데뷔전이지만 일본 내에서 아마추어 전적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수정 사건 언급한 윤형빈 응원한 파비앙 정찬우 김창렬  ⓒ 엑스포츠뉴스DB,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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