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가상성형, 훈남 변신했지만…"이발이 더 시급"

▲ 육중완 가상성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C로 거듭난 장미여관 육중완의 가상성형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는 '예능 철인 되기'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치던 장미여관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성형외과 의사에게 예능인으로서의 외모 평가를 받는 장면과 육중완 가상성형 모습이 담겼다.

보컬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해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로 뽑혔다. 드러머 임경섭은 잘생긴 이목구비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일본 변태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육중완은 수술이나 시술보다 이발이 더 시급한 것 같다는 성형의의 조심스러운 조언을 받았고, 주위를 웃겼다.

공개된 육중완 가상성형 사진 속 육중완은 뚜렷한 눈과 오똑해진 코, 갸름한 얼굴을 자랑했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방송녹화임을 잊은 채 진지하게 외모 상담을 받았지만 매력을 보존하기 위해 수술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결과를 전해 들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육중완 가상성형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