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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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도희, 깜찍 애교+목조르기 공격 '초토화'

기사입력 2014.01.05 22: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도희가 깜찍한 애교와 목조르기 공격으로 이중매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도희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불우이웃돕기 모습을 주제로 드라마를 제작하다가 계속 시청률이 떨어지자 “복고로 가자. 응답하라 1994”라고 외쳤다.

박성광의 외침에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했던 도희가 무대에 등장했다. 도희는 귀여운 목소리로 이상훈에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박성광은 도희의 애교에도 시청률이 떨어지자 이번에는 분노를 주문했다. 도희는 표정이 싹 바뀌더니 전라도 사투리로 이상훈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삼천포를 닮은 김혜선, 서태지로 분한 김태원, 아이돌로 변신한 류근지를 모두 목조르기 공격으로 퇴장시켰다.

도희는 이상훈이 준 술 한 잔을 마시고는 취기가 오른 얼굴로 "나 솔직히 '개그콘서트' 안 봐. 개그는 '웃찾사'지"라고 과감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박성광을 향해 "대기실에서 전화번호 물어보던데 나랑 띠동갑도 넘는다. 게스트 불러놓고 번호 따도 되는 거냐"며 주사까지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도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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