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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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수홍, 유재석 수다에 "얘 왜 이래요?" 발끈

기사입력 2014.01.05 18:3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재석이 절친 박수홍과 아옹다옹 말다툼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가 출연해 요리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레이스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짝을 찾는 미션을 위해 휴게소를 찾았고 그 곳에서 숨어있는 자신의 짝꿍 박수홍을 발견했다.

박수홍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아 저 형이랑 해야 되네"라며 "형 바로 나와"라고 소리쳤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던 박수홍은 허탈해했다.

박수홍은 "여기 있는 분들이랑 사진이라도 찍어야 한다"고 유재석을 붙잡았지만 유재석은 "일단 나가서 이야기하자"며 박수홍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유재석은 박수홍이 인사할 틈도 주지 않고 수다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박수홍을 소개하며 "저랑 1991년 개그맨 동기"라며 "70년생 형이다. 이제 45살이 됐다"고 박수홍의 나이를 폭로했다.

또 유재석은 "이 형이 클럽을 좋아한다. 클럽에서 목격담을 많이 들었다"며 박수홍에게 이야기 할 틈을 주지 않았고 박수홍은 "얘 왜 이래요?"라며 발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박수홍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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