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배고파 눈물을 펑펑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엄마 야노시호 배 속에 있을 때 아빠 추성훈과 함께 가 봤던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게 됐다.
사랑이는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에 도착해 또 숙소로 향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사랑이는 기분 좋게 샤워를 하고 잠들었다가 갑자기 새벽에 울음을 터뜨려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사랑이는 배가 고파서 운 것이었다. 사랑이는 방에서 나와 맨밥부터 시작해 푸딩, 주먹밥을 거쳐 후식으로 요구르트까지 풀코스를 폭풍흡입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아파서 운 줄 알고 걱정했다가 사랑이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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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