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인 관객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변호인' 관객수가 700만을 돌파했다.
영화 '변호인' 배급사 NEW 측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이 오늘 아침 8시경 전국관객 700만을 돌파했습니다. '아바타', '7번방의 선물'을 뛰어넘는 엄청난 속도! 그 힘이 되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변호인'은 개봉 17일째인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700만435명을 기록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힘도 없는데다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관객수 700만 돌파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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