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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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일침, JYP 겨냥 "3대 기획사? 내실부터 다져야"

기사입력 2014.01.04 10:47 / 기사수정 2014.01.04 10:47

김영진 기자


▲ 옥택연 일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소속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옥택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돕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사람이 승진을 했다고 하면 내 옆에서 돕고 관리해준 분들은 뭐가 되는 것이며 이해 가능한 선택을 한것인가? 회사에 연예인으로 있는 나도 이해 못하는 회사를 팬들은 이해해줄것인가? 2014년 JYP는 지금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일침의 글을 남겼다.

이어 "출퇴근 시간만 찍는 것이 아닌 일할 맛 나는 회사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다니는 사람이 엔터테인되지 않는데 어떻게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3대 기획사니 뭐니 이름을 중시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야 할 시간이다"라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쓴소리를 이었다.

또한 옥택연은 "우리 회사가 2014년도 다시 한번 더 최고를 노린다면 그것은 프로듀서의 힘 뿐만 아니라 회사 직원분들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결혼전야'에서 스타 쉐프 원철 역을 맡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일침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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