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민경 "기침 때문에 목걸이 뜯어졌다" 고백

▲ 해피투게더 김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이 차고 있던 목걸이가 뜯어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민경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목걸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날 MC 신봉선은 "김민경 씨가 지금 하고 있는 목걸이가 불안하다"며 "예전에 금 목걸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기침을 몇 번 하더니 목걸이가 뜯어지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민경은 "그때는 금 목걸이가 정말 하고 싶었다. 근데 돈도 없을 때였다. 그래서 돌잔치 때 조카가 받은 금 목걸이를 하고 있다가 그렇게 된 거다"며 당시 상황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투게더 김민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