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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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미선 "유재석 먹방상, 속상했다"

기사입력 2014.01.02 23:46 / 기사수정 2014.01.02 23: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재석의 먹방상이 속상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미선은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얘기가 나오자 "정말 예상을 못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사실 그때 박미선 씨가 '뭐 이렇게 오래 하느냐'면서 힘들다고 계속 투덜거렸다. 그러다가 이름이 호명되니까 감격을 해서 나가더라"고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봉선 역시 "유재석 선배님이 먹방상을 받은 것을 두고 ‘먹방상이 뭐니’ 이러시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으셨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재석이가 먹방상을 받은 게 속상해서 그랬다. 우리 재석이한테 먹방상이 뭐냐"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먹방상 재미있지 않으냐"면서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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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미선, 유재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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