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진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시즌2 합류를 논의 중이다.
류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인 아내와 결혼해 현재 8세와 6세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상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류진과 함께 안정환의 합류도 논의 중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정환은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상태로 유력한 새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과 결혼해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의 출연진 중 이종혁-준수 부자와 송종국-지아 부녀가 하차를 확정지었으며 기존 출연진 중 성동일에게는 딸 성빈과 김성주에게는 아들 민율에게 출연을 제의한 상태다. 윤민수와 윤후 역시 시즌2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진, 안정환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