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촬영장 웃게 하는 분위기메이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주인공 김소연의 촬영장 속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로맨스가 필요해3' 측은 연기와 비주얼 변신을 엿볼 수 있는 김소연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며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턱을 괴고 누군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귀여운 브이(V)포즈를 짓는 모습은 평소 그녀 특유의 활발함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 겨울 모자를 눌러쓰고 미소 짓는 따스한 사진, 팔짱을 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 등 김소연만의 다양한 매력들이 모두 사진에 담겨 있다.

제작진은 "김소연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동료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편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천상 배우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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