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 논의 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정환은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상태로 유력한 새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시즌2 섭외 제안을 받은 스타들 중 한 명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안정환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현재 이종혁 준수 부자와 송종국 지아 부녀가 하차를 확정지었고, 제작진 측에서 성동일 딸 성빈, 윤민수 아들 윤후, 김성주 아들 민율에게 출연을 제의한 상태다. 배우 류진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빠 어디가'는 1월 내 시즌 1을 마무리하고 곧 시즌 2를 출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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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정환 이혜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