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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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네트워크로 귀환한 명작 '제노니아 온라인'(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4.01.15 11:29 / 기사수정 2014.01.15 11:31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게임분석팀은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수년간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모바일 RPG의 국가대표로 불리는 게임빌의 '제노니아'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제노니아'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국가대표로 불리며 게임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제노니아' 시리즈가 세계 누적 다운로드4,100만 건을 넘어섰다는 것이 대표적인 흥행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시리즈 최신작이자, 획기적 변신을 시도한 '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이하 제노니아 온라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시간 풀 네트워크 시스템과 강력해진 캐릭터와 아이템, 빠른 거래를 도와주는 거래소, NPC 바로가기 등 UI 등 새로운 게임성을 구축한 것이 흥행의 비결로 꼽힌다. 오늘은 '제노니아 온라인'의 인기 요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풀 네트워크 액션 RPG

'제노니아 온라인'은 시리즈 처음으로 풀 네트워크 콘텐츠를 탑재해 혁신적으로 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다. 그 동안의 시리즈가 혼자서 즐기는 싱글형이었다면 이 게임은 풀 네트워크로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Alive Action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이다. 이를 통해 던전 파티, PvP, 배틀 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친구 또는 모르는 유저들과 협동과 경쟁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풀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과 파티를 맺고 실시간으로 공략 하는 '던전'에서는 캐릭터 성장과 친구들과의 협력에 대한 재미가 있으며, 유저간 1:1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PvP'는 육성 경쟁에 따른 짜릿한 승부와 쾌감을 제공한다.

또한, 최적화 된 네트워크는 싱글 플레이와 친구들과 즐기는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의 자유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더 강력해지고 다양해진 캐릭터와 조력자

'제노니아 온라인'의 강력하고 화려한 캐릭터는 시리즈 최다 캐릭터라는 콘텐츠의 확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저가 조작하고 육성하게 되는 5가지 캐릭터는 다자, 리그릿, 닐, 에크네, 비슈 등이 등장한다. 다자(파이터)는 빠른 연타가 특징인 근접캐릭터로 대검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최강의 전사이며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리그릿(슬래셔), 다양한 마법으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닐(매지션), 빠른 이동속도와 강력한 스킬을 구사하는 에크네(레인저),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독과 사슬낫으로 적을 암살하는 비슈(어쌔신) 등은 진화된 게임성에 걸맞는 캐릭터 육성과 조작 재미를 전한다. 또한, ‘제노니아 온라인’은 기본적인 무기, 갑옷 외에도 각 클래스 별, 장비, 파츠 별 아이템 및 코스튬을 비롯해 거북이 등 다양한 탈것을 제공해 캐릭터 육성과 게임 플레이에 유저의 개성을 더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저의 조력자로 시리즈 마다 등장해 온 요정 페어리는 캐릭터 능력치 상승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공격, 방어, 버프, 회복 등 다양한 스킬로 유저를 돕는 전투펫은 또 다른 주인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로 즐기는 RPG

‘제노니아 온라인’은 큰 변화는 소셜 메신저 플랫폼과 연계되어 카카오 게임 플랫폼으로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게임의 소셜 콘텐츠로는 선물하기, 초대하기, 대결하기, 랭킹경쟁, 접속요청 등의 메뉴가 있으며 친구 또는 모르는 유저와 협동하거나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더 직관적으로 구성된 UI와 상세한 튜토리얼을 비롯해 자동 전투 시스템을 탑재한 것은 RPG를 처음 해보는 유저들도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은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모바일 온라인 RPG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제노니아 온라인'의 흥행을 기대해 본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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