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남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예쁜남자'가 지지부진한 시청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4.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보다 0.1%P 상승한 수치지만 '미스코리아'와 '별에서 온 그대'에 밀려 여전히 수목극 꼴찌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 나홍란(김보연 분)은 박기석(독고영재)을 통해 독고마테(장근석)가 정말 자신이 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독고마테와 만났다.
나홍란은 독고마테와 같은 시계를 꺼내 놓으며 "넌 MG 서자가 아니다. 넌 내가 버린 내 아들이야"라고 털어놓았다. 독고마테는 전혀 예상 못 했던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MBC '미스코리아'는 9.5%로 집계됐고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2.3%로 자체최고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예쁜남자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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