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 새해인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하늘이 팬들에게 2014년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하늘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범한 하루하루일 뿐이고, 그냥 '내일' , '다음날'일 뿐인데 해가 바뀌는 건 그 의미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새로운 해니까 새롭게 뭔가 시작하고 계획하고 희망할 수 있으니까!"라며 새해가 다가오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하늘은 "저는 최근에 새로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걸 느끼고 경험하면서 참 행복하다 느꼈어요"라며 "뭔가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것에 늘 주저 어색해하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못했는데 '새해엔 새로운 것, 새로운 사람에 움츠리지 말고, 좀더 많은 사람과 친구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더 다가가야겠다' 이렇게 새해 계획을 세웠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별하지 않은 계획이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아직 무언가를 계획하지 않았다면 이런 새해 계획 어떨까요?"라며 자신의 새해 계획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잊지 않으며 장문의 글을 마쳤다.
한편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하늘 새해인사 ⓒ 김하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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