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불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2013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30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이번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의 또 다른 출연 배우인 박해진, 유인나가 시상자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지현과 김수현이 주연 배우로 활약 중인 '별에서 온 그대'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제공)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SBS 연기대상' 참석에도 관심이 모아졌지만 안타깝게도 불참 소식이 전해진 것.
한편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MC를 맡은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전지현, 유인나,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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