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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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종합선수권, 30일 오후 7시부터 2차 예매

기사입력 2013.12.30 15:55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차 티켓 예매가 3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김연아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특히 김연아의 마지막 실전 대회라는 점에서 많은 피겨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오픈된 1차 예매는 4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입장권을 얻지 못한 일부 팬들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문의했고 새로운 좌석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종합선수권대회는 A석 33,000원 B석 22,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2차 예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종합선수권 예매처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기할 예정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최종 리허설이 될 이번 대회는 KBS가 4일과 5일 양일간 생중계한다.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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