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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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야오 웨이타오, 성실함 인정받고 '만장일치 합격'

기사입력 2013.12.29 17:50 / 기사수정 2013.12.29 18:02

대중문화부 기자


▲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야오 웨이타오가 박진영으로부터 그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참가자들이 상중하 조로 나뉘어 상중하 오디션을 치렀다.

'k팝스타3' 상중하 오디션 마지막 그룹인 중그룹의 오디션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긴장감을 안고 무대 위로 올랐다. 셰프 출신인 야오 웨이타오는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발성과 고음은 역부족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JYP에서 등급 오디션을 받은 야오 웨이타오는 이 날 무대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던 발성을 연습해 세 명의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창법과 발성을 바꿨다. 이건 열 일곱 살도 하기 힘든 일이다. 그런데 스물 다섯 살이 완벽하게 발성을 고쳐서 왔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YG에서 가수를 뽑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스타성이라고 하더라. 저는 근성을 본다"며 "중국어로 노래해도 된다고 했는데 며칠 사이에 한국어로 노래 연습을 해서 왔다.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유희열과 양현석 또한 "저렇게 노래하면 고음이 안 올라가도 될 것 같다"며 "마치 중국 멜로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며 호평했고 야오 웨이타오는 성실함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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