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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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 유지인 맞선 제안 '단칼에 거절'

기사입력 2013.12.28 21:23 / 기사수정 2013.12.28 21: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이 유지인과 갈등을 겪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이혜신(유지인 분)이 아들 은하림(서지석)에게 맞선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신을 출근 준비를 하는 하림에게 "괜찮은 아가씨가 있다"며 맞선을 제안했다. 하림이 미주(홍수현)와 교제하고 있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

하림은 "신경쓰지 마라"면서 맞선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고, 혜신은 결혼적령기인 아들이 선 자리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아버지 희재(최정우) 역시 "엄마는 네가 걱정돼서 그런 거다"며 혜신의 편을 들어 하림을 부추겼지만, 그는 불쾌한 내색을 드러내며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하나뿐인 아들 하림이 회사 경영을 포기하고 레스토랑 오너로 일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 혜신은 하림이 맞선 제안까지 거부하자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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