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프리허그 '사람이 너무 많아 게릴라 이벤트로 바꿨어요' [포토]

▲유연석 프리허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연석의 프리허그 이벤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유연속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유연석의 프리허그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유연석은 팬들과 프리허그를 하거나, 자동차를 타고 명동 거리를 돌아다니며 게릴라 식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과 달리 유연석의 프리허그 이벤트 진행은 원활치 않았다.

이날 현장에는 수천명이 몰려들었고,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한 주최측은 20분만에 이벤트를 중단했다. 이후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팬들과 프리허그를 한 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유연석은 지난 주 방송분의 시청률이 10%에 육박하자 유연석은 오후 4시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연석 프리허그 ⓒ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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