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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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연말결산' 2013년 가요계는 말 그대로 '왕의 귀환'

기사입력 2013.12.28 17:11 / 기사수정 2013.12.28 17: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2013년 가요계는 왕좌를 차지하려는 이들로 넘친 한 해였다.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연말결산 특집은 2013년 가요계를 정산하며 화제를 모았던 주요 퍼포먼스들을 재편집해 공개했다.

이날 '음악중심'의 MC 노홍철은 "대형가수들의 컴백이 있었다"라며 '왕의 귀환' 부문을 소개했다.

'왕의 귀한'부문으로 꼽힌 소녀시대 'I Got a Boy'는 강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가사로 삼촌 팬들을 가슴 설레게 했던 곡이었다.

2PM은 '하.니.뿐'으로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던 바 있다. 짐승돌 2PM은 '하.니.뿐'을 통해 요염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탈바꿈 했다.

뿐만 아니라 '숙녀가 못돼'로 컴백했던 카라는 도발적이고 발칙한 안무로 남장여자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의 대선배 이효리도 'Bad Girl'를 통해 1세대 아이돌의 위엄과 그녀의 명성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 연말결산 특집에는 군무, 감성발라드, 퍼포먼스, 밴드, 솔로, 섹시, 개성 있는 연출 부문 등 각 장르별 하이라이트를 방송했다.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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