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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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악플 심경 "댓글 없는 것보다 악플이 낫다"

기사입력 2013.12.27 00:43 / 기사수정 2013.12.27 00:45

대중문화부 기자


▲ 비 악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비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비는 26일 방송된 Mnet '레인 이펙트'에 출연해 무대에 오르기 전 여러 스태프들과 함께 악플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비는 "인격을 모독하는 댓글이 달리면 너무 기분이 나쁘고 그렇지만 아예 리플이 안 달리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고했고 MAMA도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했다.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앨범 발표하고 이제 맞을 것도 맞자. 어쨌든 일본 공연 몇 회 안 남았다. 화이팅하자"라고 스태프들을 독려했다.

비는 오랫만의 무대였지만 최선을 다해 실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많은 팬들이 성황을 이뤄 공연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레인 이펙트'는 비가 2년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비는 내년 1월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 악플 ⓒ M-net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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