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구하기 위해 시간 또 멈췄다

▲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4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문제의 구두를 신고 배에 올랐다는 사실을 도민준(김수현)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천송이가 배를 탄 것을 무시 하려 했지만, '천송이 스페셜'에 나온 천송이가 첫사랑에 대해 "어렸을 때 사고날 뻔한 적이 있는데 나를 구해준 사람이 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신비스러운 느낌이였다. 나는 그분을 보면 딱 알아 볼 것 같다"고 인터뷰하는 내용을 보자 곧 마음을 바꾸었다.

도민준은 결심을 한 표정으로 천송이가 타고 있는 크루즈로 순간 이동을 했고, 술에 취한 천송이를 발견 했다. 

폭죽이 터지고 배가 심하게 휘청이자 도민준은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난간에 위태하게 서있는 천송이를 위해 시간을 멈춰 그녀를 구해냈다.

한편, 유석(오상진)은 한유라의 죽음과 관련해 CCTV를 돌려보다가 도민준을 발견했다. 배가 심하게 흔들릴 때 그가 사라짐과 동시에 천송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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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