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3년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지상파 프로그램은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2013년 한 해 동안(1월 1일~12월 19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전국 가구 시청률 순위 Top10 순위에서 '내 딸 서영이'는 42.8%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KBS 1TV 일일 연속극 '힘내요 미스터 김'(30.4%)이, 3위는 KBS 2TV 주말 연속극 '왕가네 식구들'(28.3%)이 차지했다.
'내 딸 서영이'는 전체 프로그램 분단위 시청률 TOP 10위에서도 54.4%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 오락 분야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17.4%로 1위에 올랐고 SBS '정글의 법칙'이 15%로 2위, MBC '무한도전'이 1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전국 가구 시청률 순위 Top10 프로그램의 채널별 분포를 보면 KBS가 7개(1TV 3개, 2TV 4개)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TOP10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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