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포데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 유통업체 스팀(Steam)이 '레프트4데드2'(Left4 dead2, 이하 레포데2)를 무료 배포 중인 가운데 해당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포데2'는 미국 컴퓨터·비디오 게임 개발사 밸브 코퍼레이션이 2009년 발매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좀비가 가득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담았다. 전작 '레포데' 후속작으로 윈도우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360용으로 발매됐다.
주인공은 엘리스, 코치, 닉, 로셀이 등장한다. '레포데2'는 총 5개의 기본 캠페인과 이후 DLC(다운로드 컨텐츠)로 추가된 3개의 캠페인이 있다. 각 캠페인은 3~5개 챕터로 이뤄졌고 모든 캠페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편 '레포데2' 27일 오전 3시까지 무료 배포 소식에 수많은 이용자가 스팀 홈페이지로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현재는 서버가 복구돼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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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포데2 ⓒ 레포데2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