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강아지 엄마 등극한 사연…'레인이펙트'서 방송

▲비 강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비의 남다른 강아지 사랑이 엠넷 리얼리티프로그램 '레인이펙트'를 통해 방송된다.

2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일본투어 후 돌아온 집에서 애견들의 변을 뒷처리하는 비의 모습이 공개돼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연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온 비는 텅 빈 집을 지키고 있던 애견 사랑이와 장군이가 온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이 곳 저 곳 청소에 돌입하고, 체구가 큰 개를 직접 목욕시키느라 가쁜 숨을 쉬는 모습까지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출연하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현장도 전파를 탄다.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오랜만의 영어 대사를 외우기 위해 커피를 끝없이 마셔가며 대본을 외우고, 촬영 직후에는 꼼꼼하게 자신의 액션연기를 확인하는 등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비의 노력이 함께 공개된다.

한편 내년 1월 6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를 만나볼 수 있는 '레인이펙트'는 26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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