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영,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이 안방극장 컴백과 함께 새 소속를 찾았다.
26일 배우 박시은, 오창석, 안재모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는 "유소영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유소영이 애프터스쿨 탈퇴 후 꾸준히 단막극과 카메오 등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걸그룹 특유의 빼어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해 장차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아침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소영은 1986년생으로 2009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뒤 연기자 변신을 했다.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등에서 예능감을 발휘했다.
유소영은 2014년 1월 20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소영 ⓒ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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