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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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박광재-크리스 내세운 남체능 맞아 '승리'

기사입력 2013.12.25 00:45 / 기사수정 2013.12.25 00: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박광재와 크리스를 내세운 남체능 팀을 맞아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지원의 예체능 팀과 석주일의 남체능 팀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과 남체능 팀의 대결은 크리스마스 기념 자선 경기인만큼 긴장감은 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우지원과 석주일의 자존심 싸움까지 더해지면서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진행됐다.  

전반전은 예체능 팀이 2개월 동안 호흡을 맞춰온 덕분에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주도권을 잡아 27대 13으로 리드했다.

후반전에는 박광재와 크리스를 내세운 남체능 팀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남체능 팀이 역전하려고 할 때 존박이 흐름을 바꾸는 3점슛에 성공하면서 또 다시 상황은 달라졌다.

1점 차까지 좁혀지는 접전 끝에 예체능 팀의 서지석-김혁 콤비가 막판 대활약으로 예체능 팀이 53대 43, 무려 10점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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