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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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지원 vs 석주일, 경기 전부터 기싸움 '팽팽'

기사입력 2013.12.24 23:47 / 기사수정 2013.12.24 23:5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지원과 석주일이 기싸움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지원의 예체능 팀과 석주일의 남체능 팀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지원은 남체능 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예체능 팀의 체력 훈련을 강화하며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석주일은 우지원이 체력 훈련에 힘을 쏟자 선수출신으로 덩치가 큰 박광재를 예체능 팀으로 밀어넣어 훈련을 방해하려고 했다.

각자 훈련을 마치고 만난 두 사람은 경기가 진행되기도 전부터 엄청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우지원은 남체능 팀에 선수출신인 박광재가 있는 것을 두고 "반칙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석주일은 우지원이 박광재를 걸고 넘어지자 "그럼 혁이 빼라"면서 예체능 팀의 에이스 김혁을 건드렸다.

우지원은 "혁이는 프로 출신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석주일과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여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지원, 석주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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