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백사)마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권오갑 총재가 리어카 선두에 서서 산동네 정상에 오른 뒤 봉사자들과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오갑 연맹 총재를 비롯해 2013 K리그 MVP에 이름을 올린 김신욱(울산 현대, 클래식MVP)과 이근호(상주 상무, 챌린지MVP), 신태용, 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KBS 정지원 아나운서, K리그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