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영 심이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심이영이 최원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심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심이영이 최원영과 열애 중이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알게 돼 6개월 정도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 이야기는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극중 두 사람은 사랑 없는 결혼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러브 라인을 맺게 된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너는 내 운명', '선덕여왕',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었다.
심이영은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의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우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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