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이 입덧을 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오프닝에서 게스트를 소개하던 중 실수로 가애란 아나운서를 건너뛰었다.
이에 MC 김종국과 김준현이 "왜 이러나. 혹시 임신부 건망증 아니냐"면서 장윤정의 임신 사실을 언급했다.
가애란 아나운서의 소개까지 무사히 마친 장윤정은 "사실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 나는 어찌된 게 입덧도 안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은 "'위기탈출 넘버원'이 먹방을 자주 하는데, 잘 먹어서 아이까지 쑥쑥 잘 크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월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은 지난 7일 남진-장윤정콘서트 현장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은 내년 6월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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