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송지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6%) 보다 1.0%P 하락한 수치로 KBS 2TV '개그콘서트'(19.8%)에 이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를 지켰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족이 다시 한 번 출연진들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아는 트래비스의 등장에 쑥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트래비스와 수줍게 악수를 나눈 송지아는 부끄러운 듯 얼굴이 빨개졌다.
트래비스를 향한 송지아의 관심은 계속 됐다. 송지아는 성빈에게 트래비스에 대해 물어 보려다 아빠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이종혁은 "입이 귀에 걸렸다"라며 송지아를 놀렸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이해 거대한 스케일의 '진짜 사나이-크리스마스 전우회'가 펼쳐졌다. 그동안 출연했던 200여 명의 각 부대 병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전역한 병사들부터 이슈가 됐던 조교들까지 얼굴을 비췄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0.5%,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1.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송지아 트래비스 ⓒ MBC 아빠 어디가 송지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