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인생도, 육아도 품앗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인생도, 육아도 품앗이라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들과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를 위해 장난감 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휘재는 장난감 가게에서 구경을 하다가 갑자기 서준이가 대변을 보자 화장실로 급히 달려갔다.

하지만 남자 화장실은 여자 화장실과 달리 기저귀 교환대가 없어 기저귀를 갈기가 힘들었다. 가까스로 기저귀를 가는 데 성공한 이휘재는 서준이를 눕힐 곳이 없어 난감해 했다.

그때 일반 시민들이 이휘재에게 먼저 손 내밀어 서준이 옷 입히는 것을 도와줬다. 이휘재가 서준이 기저귀를 가는 동안 서언이는 장난감 가게 직원이 돌봐줬다.

이휘재는 개인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육아는 품앗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자 "아니다. 인생이 품앗이라서 육아도 품앗이 인 거다"라고 아빠로서 새롭게 깨달아가는 육아관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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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휘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