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오로라 공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아무나 막 죽이는 드라마 작가 출신 가정부 '오로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공개 녹화에서 개그우먼 안영미는 새로운 코너 '수상한 가정부'에서 아무나 막 죽이는 드라마 작가 출신의 가정부 오로라 역할로 출연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김미려, 안영미, 이국주 등 최강의 개그우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코빅'의 새 코너. 평온한 저택에 일하러 온 수상한 가정부들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패러디 개그가 일품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안영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안영미가 연기한 오로라는 드라마 작가 출신의 가정부. 아무나 뜬금없이 죽여버리는 게 주특기다.
이에 안영미는 등장하는 개와 택배 기사부터 심지어 분위기까지 죽여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죽이기 신공'을 펼쳐 큰 웃음을 안겼다.
'오로라' 안영미의 새로운 캐릭터가 빛난 '수상한 가정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안영미 오로라 공주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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