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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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김준수, 출연 소감 "객석 웃음소리에 설레고 즐겁다"

기사입력 2013.12.21 01:44 / 기사수정 2013.12.21 02:34

대중문화부 기자


▲ 디셈버 김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 '디셈버' 김준수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김준수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 끝나지 않은 노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디셈버 김준수는 "첫 공연에서 긴장했다. 80~90년대 정서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코믹함이 가미된 뮤지컬은 처음인데 '디셈버'에 출연하면 객석에서 웃음소리가 들려 정말 재미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디셈버 김준수는 "전에 출연했던 뮤지컬과 관객 반응이 가장 다른40~50대의 중후한 아버님들이 오셔서 호탕하게 웃으시는 거다. 이런 반응이 설레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모들이 공연 관람을 하고 눈물에 화장이 범벅된 상태로 대기실에 오셨다. 그 시절을 살았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알게 됐다. 저는 느끼지 못했던 감성이 극 속에 군데군데 잘 스며들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일화도 공개했다.

한편 '디셈버 : 끝나지 않은 노래'는 故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한 창작뮤지컬로 오는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디셈버 김준수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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