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tvN이 엉터리 편집으로 시청자들에게 불만을 샀다.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8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이 호주에서 돌아오는 상황이 방송 됐다.
이날 성나정이 호주에서 돌아와 집으로 들어왔고, 나정의 가족들이 외출 하는 장면이 지나자 곧바로 '꼬꼬댁 교실' 예고가 방송 됐다.
이어서는 'Let's Go-시간 탐험대','로맨스가 필요해' 예고가 방송 됐고, 이어 '코미디 빅리그'가 방송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응답하라 1994'가 방송이 끝났을거라 생각했지만 '코미디 빅리그'가 끝나자 이미 방송 되었던 '응답하라 1994' 18회의 장면이 다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tvN은 다시 '꼬꼬댁 교실','Let's Go-시간 탐험대','로맨스가 필요해'을 내보냈고, '응답하라 1994' 18회 예고가 무려 3번이나 연속해 방송됐다.
그리고 다시 '꼬꼬댁 교실','Let's Go-시간 탐험대','로맨스가 필요해' 예고편이 연달아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tvN은 이날 방송 사고에 대한 사과 문구를 자막으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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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 1994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