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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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150회 예고, 김보연 "친자 확인 소송 할 것"

기사입력 2013.12.20 17:05 / 기사수정 2013.12.20 17:05



▲ 오로라공주 150회 예고 영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로라공주' 150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홈페이지에 올라온 마지막회 예고편에는 황시몽(김보연 분)이 오로라(전소민)를 만나 친자 확인 소송을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황시몽은 오로라와 설설희(서하준) 부부의 아기가 죽은 황마마(오창석)의 핏줄임을 확신한 바 있다.

황미몽(박해미)은 황시몽(김보연)에게 "정말 마마 아들이 맞다면 어떻게 할던데?"라고 물었다. 황시몽은 "데리고 와야지"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황미몽은 "로라가 내놓으려고 하겠어?"라며 걱정스럽게 반문했다.

황시몽은 오로라를 만나 "이번에도 싫다고 하면 소송 걸 거다. 친자 확인 소송 같은 것"이라며 강하게 밀고 나왔다. 황시몽의 말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는 오로라의 모습을 끝으로 예고편은 마무리됐다.

황자몽(김혜은)과 나타샤(송원근) 커플은 해피엔딩을 맞을 것을 암시했다. 황자몽은 나타샤가 전해준 쪽지와 꽃다발을 받고 미소를 지었다. 황미몽과 백도(설운도) 역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요 출연진들의 잇따른 하차와 상식 밖의 설정 등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오로라공주'는 오늘(20일) 15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150회 예고 ⓒ MBC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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