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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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by 컷] 'V리그 얼짱' 곽유화, 19일 경기 장면 보니…

기사입력 2013.12.20 13:20 / 기사수정 2013.12.20 15:43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4위 자리를 놓고 양보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NH농협 V리그 2라운드 여자부 경기가 열린 19일 성남실내체육관. 도로공사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흥국생명도 마찬가지. 올시즌 유니폼을 치마바지로 결정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안긴 흥국생명은 국가대표팀 차출 관계로 주포 바실레바가 다음 경기부터 빠지게 돼 이날 경기에 대한 승부욕이 대단했다.



바실레바의 놀라운 투혼. 어깨에 테이핑을 한 바실레바는 이날 무려 57득점을 쓸어담으며 흥국생명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57득점은 V리그 여자부 최다득점 신기록이다.



그러나, 경기 뒤 화제가 된 선수는 따로 있었으니 앞머리를 위로 묶은 일명 '사과머리'로 등장해 성남 관중들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곽유화다.



1993년생인 곽유화는 진주선명여고를 거쳐 2011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에 입단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올해 2월 '전문가들이 선정한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된 곽유화. 수많은 프로필 사진 속의 곽유화는 연예인 못지 않은 깜찍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흡사 가수 아이유와도 닮아 보인다.



179cm의 신장, V리그 3년차 레프트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곽유화는 여자프로배구를 대표하는 미인이다. 그가 니콜처럼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곽유화의 다음 경기는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도로공사전이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성적을 끌어올리려는 의지가 강하다. 현대건설 황연주와 미모 대결도 볼거리다.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사진=곽유화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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