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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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아기아빠 누구? 종영 하루 앞 두고 "유전자 검사해"

기사입력 2013.12.20 12:09 / 기사수정 2013.12.20 12:09

대중문화부 기자


▲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로라공주'에서 오로라가 출산한 아기아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9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가 아들을 출산하고 남편 설설희(서하준), 시부모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몽(김보연)은 우연히 오로라의 아기를 본 뒤 "마마(오창석) 애다. 마마 아기 때랑 똑같다.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황자몽(김혜은) 역시 "마마 어렸을 때 기억은 안 나지만 하여튼 닮았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황시몽이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자 오로라는 어이없어하며 거절했다. 그러나 황시몽은 황마마의 아들이라 확신하고 오로라의 시댁까지 들어가 오로라의 아들을 납치하려 했다.

이에 오로라는 "내가 낳은 아이다. 바보 같이 아이 하나 지키지 못하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며 화를 냈다.

그러나 황시몽과 황자몽은 "속일 게 따로 있지. 마마 자식을 왜 설 씨 집안에서 키우냐"며 적반하장으로 소리쳐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예고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로 종영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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