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이윤석이 배우 박원숙을 박원순 시장으로 발음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미리 보는 2013 연말 시상식, 시청자가 선택한 통합 대상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MBC '백년의 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박원순 씨가"라며 박원숙을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잘못 발음했다.
김희철은 "박원순 씨는 시장이시죠"라며 이윤석의 말실수를 지적했고, 다른 출연진들도 질타를 보내자 이윤석은 "(박원순 시장) 그 분도 참 잘하고 계시지만 박원숙 씨를 말한 거다"라고 수습했다.
그러나 강용석은 "잘하긴 뭘 잘해요"라며 박원순 시장 언급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강변 저격 본능'이라고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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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이윤석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