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프리랜서 되니 옆에서 다 챙겨주더라"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오상진이 방송인이 된 후 달라진 일상을 고백했다.

오상진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KBS에 첫 출연한 오상진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해피투게더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 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아나운서 할 때는 무엇이든 혼자 고민하고 해결했다. 그런데 프리 선언 후에는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들이 모여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 생겨요' 특집으로 올 연말을 쓸쓸하게 보낼 대표 솔로 연예인들인 오상진,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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