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마미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맘마미아'의 시청률이 지난주와 같은 3.8%를 보였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3.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8%)과 같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들이 6%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에 비해 부진한 기록이다.
이날 '맘마미아'에는 배우 박광현이 특별 진행자로 출연했다.
박광현은 배우 최강희를 '상대 여배우 중 셀레였던 사람'으로 꼽았다. 그는 "키스신 대사도 기억난다"면서 "'너 죽으래'라고 대사를 하면 '죽'자에 맞춰서 강제 키스로 입을 막는 키스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행자 이영자가 박광현에게 재연을 요구하자 박광현은 거침없이 입을 맞추는 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0%, SBS '짝'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광현 ⓒ KBS 2TV '맘마미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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