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박해진 청혼 거절 '왜?'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박해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박해진의 청혼을 거절했다.

1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중학생 때부터 자신을 짝사랑해왔던 이휘경(박해진)이 내민 반지를 거절했다.

이휘경은 "15년 기다렸으면 나도 많이 기다린 거 아니냐"며 반지를 내밀며 프로포즈했지만, 천송이는 "네가 중학교 2학년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나한테 반지 선물했었지. 오늘도 안 받아 주려고. 미안"이라며 그의 청혼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휘경은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젠 상처도 안 받는다. 근데 이유는 듣자"라며 여전히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천송이는 과거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떠올리며 그에 대한 그리움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트럭과 부딪칠 뻔한 천송이를 구한 남자는 도민준(김수현)으로 밝혀지며 앞으로 이야기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박해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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