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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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아이유 고백에 '짜증+묘한 감정'

기사입력 2013.12.18 22:18 / 기사수정 2013.12.18 22:40



▲예쁜남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아이유의 고백에 짜증과 묘한 감정을 동시에 느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9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김보통(아이유)의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통은 독고마테가 톱여배우인 묘미(박지윤)와 스캔들이 나자 최후의 수단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고백 이벤트를 벌였다.

독고마테는 차 안에서 묘미가 아들이 있다고 고백하는 시상식 현장 영상을 본 뒤 김보통이 자신을 향해 고백하는 라디오를 들었다.

독고마테는 먼저 회사로 달려가 김보통에게 "지금 나는 묘미 같은 여자한테 고백을 받고 있다. 왜 신경 쓰이게 고백은 하고 난리냐"라고 짜증을 부렸다.

김보통은 독고마테가 신경 쓰인다고 한 말을 두고 "그럼 묘미한테 가지 왜 여기로 왔느냐"면서 의아해했다.

독고마테는 김보통에게 중요한 서류를 가지러 온 것뿐이라고 둘러댔지만 회사 밖으로 나와서는 "내가 여기 왜 온 거야. 여기 올 일이니"라고 혼잣말을 하며 묘한 감정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근석, 아이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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