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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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첫등장.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 외계인?

기사입력 2013.12.18 22:19 / 기사수정 2013.12.18 22:20

대중문화부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조선시대에 떨어졌다.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는 1609년 조선 땅에 UFO가 떨여졌다.

이날 장례상을 당한 한 여인의 가마는 길을 가던 중 UFO를 발견했고, 엄청난 회오리 바람에 모든 것이 휩쓸려 가버렸다.

그녀가 탄 가마는 바람에 의해 절벽 아래로 떨어질 뻔 했지만, 그 순간 시간은 멈춰버렸고 그 시간 사이로 도민준(김수현 분)이 나타났다. 

그는 절벽 아래로 떨어질 뻔한 그녀의 가마를 구해줬고, 시간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이후 도민준은 현재의 인간 모습을 한 채 한 서재에 앉아 "조선 땅에 한바로 그 KMT 184.05 지구와 매우 흡사한 환경의 행성이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한양이 서울이 되도록 400년이 넘게 여기 살았다. 이제 지구 생활에 완전히 적응했다. 시력이나 청력은 모든 사람 보다 7배 정도 뛰어나다"라고 스스로 자기 소개를 한 뒤 "새로운 운명이 오고 있다. 3달 뒤 난 내가 온 행성으로 돌아갈거다"라고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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